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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 TOP5

    인류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 TOP5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최악의 연쇄 살인마들의 잔혹한 범행 수법과 숨겨진 뒷이야기들은 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 그중에서도 역사가 기록한 가장 잔혹한 포식자 5인을 알아보자. 이 기록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잔혹한 실제 사건이다.


    존 웨인 게이시
    존 웨인 게이시

    TOP 5. 존 웨인 게이시 (John Wayne Gacy) – 광대 살인마

    낮에는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광대 ‘포고’, 밤에는 어린 청년들을 사냥하는 포식자. 이 이중성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가장 무서운 얼굴이다.

    • 배경과 범행 양상 게이시는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업가이자 민주당 구역 보좌관이었다. 그는 자신의 권위와 일자리를 미끼로 젊은 남성들을 집으로 유인했다. 그는 수갑 마술을 보여주겠다며 피해자의 손을 묶은 뒤 고문하고 살해했다.
    • 대표적인 사건: 지하실의 공동묘지 1978년 15세 소년 로버트 피스트가 실종되면서 그의 꼬리가 잡혔다. 경찰이 그의 집을 수색했을 때, 거실 바닥 아래 공간(crawl space)에서 부패한 시신 27구가 무더기로 발견되었다. 집 전체가 거대한 무덤이었던 것이다. 그는 총 33명을 살해했다.
    • 결말 그는 사형 집행 직전 마지막 유언으로 “내 엉덩이나 핥아라(Kiss my ass)”라는 말을 남겼다. 죽는 순간까지 반성은 없었지. 그가 그린 광대 그림들은 지금도 범죄 수집가들 사이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정말 기괴하지 않을 수 없다.

    제프리 다머

    TOP 4. 제프리 다머 (Jeffrey Dahmer) – 밀워키의 식인종

    살인은 그에게 시작일 뿐이었다. 그는 타인을 완전히 소유하고 싶어 했고, 그 방법으로 ‘식인’과 ‘박제’를 선택했다.

    • 배경과 범행 양상 다머는 매우 조용하고 고립된 인물이었다. 그는 클럽 등에서 만난 남성들을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 약을 먹이고 살해했다. 그는 시신을 해체하고, 뼈를 산성 용액에 녹이거나 특정 신체 부위를 냉장고에 보관해 먹기도 했다. 심지어는 살아있는 피해자의 머리에 구멍을 뚫고 산을 주입해 ‘인간 좀비’를 만들려 시도하기도 했다.
    • 대표적인 사건: 14살 소년 코네락 신타솜폰 사건 다머의 아파트에서 탈출한 알몸의 소년을 경찰이 발견했으나, 다머는 “애인끼리 다툰 것”이라며 경찰을 속였다. 경찰은 소년을 다시 다머의 소굴로 밀어 넣었고, 다머는 경찰이 떠나자마자 소년을 살해했다. 공권력의 방조가 낳은 최악의 참사였다.
    • 결말 1991년, 탈출에 성공한 마지막 희생자 덕분에 그의 아파트 냉장고 속 머리들이 세상에 드러났다. 그는 1994년 교도소 내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쇠파이프로 맞아 살해당했다. 그가 원했던 ‘영원한 소유’는 결국 파멸로 끝난 셈이다.

    루이스 가라비토
    루이스 가라비토

    TOP 3. 루이스 가라비토 (Luis Garavito) – 야수

    만약 지옥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면, 콜롬비아의 이 남자가 그 정점일 것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 배경과 범행 양상 그는 주로 빈민가의 어린 소년들을 노렸다. 수도승, 자선가, 거리 외판원 등으로 변장해 아이들에게 돈이나 선물을 주겠다고 유혹했다. 그가 아이들을 데려간 곳은 인적이 드문 들판이나 숲이었다. 그는 아이들을 묶고 며칠간 고문한 뒤 목을 잘라 살해했다.
    • 대표적인 사건 그의 범행은 1992년부터 1999년 사이에 집중되었다. 수사팀이 발견한 매장지에서는 수십 구의 작은 유골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는 자백을 통해 138명을 죽였다고 했으나, 실제 추정치는 300명 이상이다. 그의 수첩에는 희생자들을 나타내는 작은 표식들이 가득했다.
    • 결말 가장 화가 나는 사실이 무엇인지 짐작이 가는가? 콜롬비아 법상 최고 형량이 제한되어 있어 그는 불과 몇십 년의 형만 살고 출소할 뻔했다는 것이다. 다행히 그는 감옥에서 암으로 사망했지만, 정의가 살아있는지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테드 번디
    테드 번디

    TOP 2. 테드 번디 (Ted Bundy) – 연쇄살인의 귀공자

    사람들이 연쇄살인마에 대해 가진 가장 큰 착각은 그들이 괴물처럼 생겼을 거라는 믿음이다. 번디는 그 편견을 이용해 수많은 여성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냉혈한이다.

    • 배경과 범행 양상 번디는 잘생긴 외모, 지적인 언변, 법대생이라는 배경을 가졌다. 그는 팔에 깁스를 하거나 목발을 짚고 짐을 옮겨달라는 식으로 여성들의 동정심을 유발했다. 일단 차에 태우면 그는 돌변했다. 그는 살인을 저지른 후 시신을 산속에 유기하고, 며칠 뒤 다시 찾아가 시신과 성관계를 맺는 ‘네크로필리아(시체성애자)’의 표본이었다.
    • 대표적인 사건: 치 오메가(Chi Omega) 여대생 기숙사 습격 1978년 플로리다 주립 대학의 기숙사에 잠입한 그는 잠자던 여대생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했다. 두 명을 살해하고 두 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이 사건이 끔찍한 이유는 그가 피해자의 몸을 물어뜯어 남긴 ‘치흔’ 때문이다. 결국 이 치흔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 그는 사형 선고를 받게 된다.
    • 결말 그는 두 번이나 탈옥에 성공할 정도로 영악했다. 하지만 결국 1989년 전기의자에 앉아 생을 마감했다. 그가 처형되던 날, 교도소 밖에서는 사람들이 축제를 벌이며 환호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안드레이 치카틸로
    안드레이 치카틸로

    TOP 1. 안드레이 치카틸로 (Andrei Chikatilo) – 로스토프의 도살자

    소련 체제의 폐쇄성 뒤에 숨어 수십 년간 아이들의 피를 마신 인간 쓰레기다. 그는 단순한 살인범이 아니라, 성적 불능에서 오는 열등감을 타인의 고통으로 채우려 했던 전형적인 가학주의자였다.

    • 배경과 범행 양상 그는 평범한 교사이자 가장이었다. 그러나 그 내면에는 굶주린 짐승이 살고 있었다. 그는 주로 기차역 근처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이나 부랑자들에게 접근했다. 그들을 숲으로 유인한 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끔찍한 방식으로 신체를 훼손했다. 그의 살인은 ‘성적 행위’ 그 자체였다.
    • 대표적인 사건 1978년 9살 소녀 옐레나 자코트노바를 살해하며 그의 피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당시 엉뚱한 사람이 진범으로 몰려 사형을 당하는 비극이 있었기에, 그는 무려 12년 동안 수사망을 피해 다닐 수 있었다. 그는 피해자의 안구를 도려내고 장기를 적출하는 등 시신을 철저히 유괴했다. 1990년 체포될 때까지 확인된 희생자만 52명, 실제로는 그 이상일 것이라 확신한다.
    • 결말 재판장에서 그는 철창 안에 갇힌 채 괴성을 지르고 성기를 노출하는 등 미친 척을 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1994년, 그는 머리에 총탄 한 발을 맞고 지옥으로 떨어졌다.